주거를 줄이면 목돈이 생기고 매달 나가는 돈도 줄어듭니다. 그런데 그 효과가 실제로 “내 노후자금이 몇 년 더 버티느냐”로 이어지는지는 따로 계산해봐야 압니다. 이 계산기는 주거 다운사이징(매매·전세·월세)으로 확보되는 자금과 절감되는 생활비를 현재 은퇴자산에 더해, 다운사이징 전후로 은퇴자금이 고갈되는 시점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해줍니다.
주거 형태별 세부 항목(대출이자·관리비·재산세 등)을 항목별로 더 꼼꼼히 따져보고 싶다면 주거 다운사이징 계산기를 먼저 이용해 절감액을 확인한 뒤, 아래 계산기에 그 값을 입력하시면 더 정확합니다.
은퇴 다운사이징 종합 계산기
1. 현재 은퇴자금 현황
2. 주거 다운사이징 계획
지금 집
이사 갈 집
3. 다운사이징으로 추가 절감되는 생활비 (선택)
계산 방식
- 확보 자금 — 매매는 매도가에서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 집 매입에 필요한 자기자금을 뺀 금액, 전세·월세는 보증금 차액입니다.
- 재배치 후 총 운용자산 — 현재 은퇴자산에 확보 자금을 더하고 이사비용을 뺀 금액입니다. 이 자금은 예상 투자수익률로 계속 운용된다고 가정합니다.
- 월 순인출액 — 월 생활비 지출에서 국민연금 등 고정소득을 뺀 값으로, 매달 자산에서 실제로 꺼내 쓰는 돈입니다. 다운사이징 후에는 절감된 생활비만큼 순인출액이 줄어듭니다.
- 고갈 시점(런웨이) — 순인출액이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늘어난다고 가정하고, 남은 자산이 투자수익률로 불어나는 동안 매달 인출해 자산이 0이 되는 시점을 계산합니다. 소득이 지출보다 많으면 자산이 줄지 않으므로 “고갈 없음”으로 표시됩니다.
※ 이 계산기는 입력한 수치를 바탕으로 한 단순 추정 시뮬레이션입니다. 실제 투자수익률과 물가상승률은 매년 변동하고, 의료비 등 예측하기 어려운 지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은퇴 설계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, 구체적인 자산 배분과 인출 전략은 재무설계사·세무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주거 다운사이징, 정확히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?
일반적으로는 은퇴 시점 전후, 자녀가 독립해 넓은 집이 필요 없어지는 시기가 많이 거론됩니다. 다만 세제 혜택(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, 보유·거주 기간)에 따라 매도 시점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니, 매도 예정 주택의 취득일과 거주 기간을 먼저 확인한 뒤 시기를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매매 대신 전세나 월세로 옮기면 계산이 어떻게 달라지나요?
매매로 다운사이징하면 시세차익(또는 손실)과 취득세·중개수수료 등 거래비용이 함께 발생하지만, 전세나 월세로 옮기면 거래비용은 줄어드는 대신 보증금 운용수익을 포기하거나(전세) 매달 월세 지출이 새로 생기는(월세) 차이가 있습니다. 이 계산기의 “주거 다운사이징 계획” 항목에서 방식을 바꿔가며 결과를 비교해보면 어느 쪽이 내 상황에 더 유리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.
다운사이징으로 확보한 목돈은 어떻게 운용하는 게 좋을까요?
일시에 큰 목돈이 생기면 예금·연금저축·즉시연금 등으로 분산해 매달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식이 많이 활용됩니다. 다만 이 계산기는 확보 자금을 기존 자산과 합쳐 동일한 수익률로 운용된다고 가정한 단순 모델이므로, 실제로는 목돈의 일부를 생활비 인출용으로, 일부를 장기 운용용으로 나누는 등 인출 순서와 상품 배분 전략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. 구체적인 배분은 재무설계사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주거를 줄였는데도 노후자금 고갈 시점이 크게 안 늘어나는 이유는 뭔가요?
다운사이징 효과는 확보 자금의 규모뿐 아니라 남은 은퇴기간, 매달 지출 규모, 투자수익률 가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 지출 규모가 크거나 남은 기간이 길수록 한 번의 목돈 확보만으로는 고갈 시점을 크게 늦추기 어렵고, 매달 절감되는 생활비(관리비·재산세·대출이자 감소분)가 오히려 누적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. “다운사이징으로 추가 절감되는 생활비” 항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입력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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